여성긴급전화 1366 충북센터‘성안길 거리캠페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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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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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폭력피해여성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밀착 홍보 추진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여성긴급전화 1366 충북센터는 24일 오후(15:00~17:00),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폭력피해여성 보호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긴급전화 1366 충북센터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위기여성의 인권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해 365일 24시간 상담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거리캠페인은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폭력피해에 대한 예방을 위해 주민의 왕래가 잦은 용두사지 철당간 앞 광장을 중심으로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주변 상가 및 행인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1366의 역할 및 폭력피해여성 보호를 위한 상담, 보호 서비스에 대해 알렸다.

유영경 충청북도 여성발전센터소장(1366 충북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여성폭력예방과 건강한 가정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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