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수요일 야간 민원실 연장운영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시가 맞벌이 직장인과 학생 등 평일 일과시간에 민원업무를 보기 어려운 시민들의 민원편의를 위해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에 밤 9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대상업무는 ▲주민등록 신규 및 정정말소, 전입,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주민등록 등․초본 교부 ▲인감신고, 변경신고, 인감증명 발급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 ▲여권 발급 신청 및 교부 등이다.

이용방법은 사전에 시청 민원처리과나 읍․면․동 민원실에 전화로 사전에 이용날짜를 지정해 예약신청 후 본인이 예약한 시청 민원실이나 읍 ․면․동사무소 민원실로 방문하면 된다.

당진시는 산업 및 서비스업 종사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야간민원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난해에 야간 민원실을 통한 민원처리 건수는 ▲여권 발급 158건 ▲주민등록 41건 ▲인감 12건 ▲가족관계 4건 ▲기타 5건 등 총 220건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