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톱10, 드디어 결정 "강력한 우승후보 이채영 누른 진출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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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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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톱10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3'가 마침내 생방송에 진출할 톱10를 결정했다.

배틀 오디션 결과, 권진아, 알맹, 샘김, 한희준, 버나드 박, 짜리몽땅, 장한나, 배민아, 남영주, 썸띵이 톱10으로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틀 오디션' 본 무대에 이어 막상막하 2위 재대결이 펼쳐져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무엇보다 눈물 속에 2위 재대결을 준비했던 '짜리몽땅(여인혜-박나진-류태경)', 장한나, 배민아가 당당히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강력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썸띵(정세운-김아현)'은 처음으로 자작곡이 아닌 기존 곡을 불러내는 신선한 도전으로 톱10에 진출했다. 박승화의 '사랑해요'와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부른 버나드 박과 한희준도 톱10에 진입했다.

또 기대를 걸었던 피터한 이채영 완전채는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TOP10 오른 남영주는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받으면서 험난한 앞날을 예고했다.

K팝스타3 톱10에 네티즌은 “K팝스타3 톱10, 이제부터 꿀잼” “K팝스타3 톱10, 생방송 재미있겠다” “K팝스타3 톱10, 이채영이 탈락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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