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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추가혜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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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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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이 잔여세대에 한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에어컨 무상설치 등 특별 추가 혜택을 실시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전세값 고공행진으로 부담이 커지고 취득세 영구 감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 부동산 규제들이 속속 완화 되면서 전세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 고객들의 부담을 한층 더 낮춰주기 위해 계약 조건 변경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시 마포구 현석동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77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168가구 △84㎡ 377가구 △114㎡ 96가구 △임대 13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 74가구 △84㎡ 143가구 △114㎡ 50가구 등 총 267가구이다.

지금까지 마포에 공급된 ‘래미안’ 중 한강과 가장 가까운 단지이다. 현석나들목을 통해 도보 5분 만에 한강시민공원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와우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도 인근에 있다. 특히 한강의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교통여건이 우수해 업무지역으로 접근도 편리하다. 단지가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과 대흥역 사이에 위치한다. 인근의 서강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마포대교, 서강대교 등의 도로망을 통해 도심권, 여의도, 강남권 등의 업무지역으로 손쉽게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연면적 1580㎡가 넘는 대형 구립 어린이집이 올 하반기 신설될 예정이며 신석초, 신수중, 광성중·고 등을 걸어서 10분 이내 통학이 가능하다. 또 단지에서 3km 이내에 서강대, 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이 위치한다.

단지 인근의 신수시장을 비롯해 신석초교 내에 있는 대형스포츠센터에서는 수영, 헬스, 피트니스, 요가 등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차로 10분 이내에는 신촌 현대백화점, 신촌 및 홍대상권,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단지 내에는 6000㎡ 규모의 소공원이 조성되며 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북카페, 독서실, 맘스라운지 및 키즈룸, 강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내부 평면은 맞통풍이 가능한 3~4베이 평면을 구성했다. 특히 전용 84㎡의 일부 타입은 가구분리형 주택인 수익형 평면 구조로 설계됐다. 방 하나를 떼어 세를 놓을 수 있도록 만든 형태로, 1인 가구가 많은 대학가 주변이라는 입지를 고려한 것이다. 임차인은 분리된 화장실과 주방, 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고, 임대인은 매달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현석 제2구역 주택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삼성물산이 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종로구 운니동 삼성래미안 갤러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02-765-0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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