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경영전략] 메리츠화재, 나눔경영으로 보험의 가치 실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24 15: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메리츠화재 걱정해결단이 황학동의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리츠화재]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메리츠화재는 우리 사회 소외이웃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며 걱정을 덜어드린다는 사명감으로 진행해온 나눔 사업들을 2014년에도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나눔경영을 통해 보험의 진정한 가치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 소외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92주년을 맞이한 메리츠화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보험회사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메리츠화재는 5대 핵심 경영이념 중 '나눔경영'을 포함해 지난 90여년간 지역사회 및 소외이웃과 소통해왔다.

2012년 창립 90주년 기념사업으로 진행됐던 '90가지 걱정해결단'은 지난해 '91가지 걱정해결단'으로 확대 시행됐다.

걱정해결단은 주위에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이웃들의 걱정을 함께 고민해주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그들의 삶과 희망, 자활의 꿈을 갖도록 돕는 메리츠화재만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에도 걱정해결단은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이웃을 직접 방문해 그들이 정상적인 생활 속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

메리츠화재는 이밖에도 나눔펀드,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어린이 및 장애인 등 걱정해결 사업을 통해 나눔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나눔펀드는 매월 급여의 자투리 금액을 모아 전 임직원의 이름으로 심장병, 백혈병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치료비 등을 후원하는 메리츠화재의 나눔활동이다.

이렇게 조금씩 모인 나눔펀드에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액을 더해, 연말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하게 된다.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금융교육를 실시하고, 도서 벽지 어린이들을 초청해 금융관련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취약계층 어린이(다문화 가정 어린이, 조손가정 어린이,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프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장애인 지원 사업으로 홀트장애인복지관, 동천요양원 등 장애인복지단체에서의 임직원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있으며, 장애인 볼링대회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