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다이어트 커피 ‘베네핏 다이어트업’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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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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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카페베네는 다이어트 커피 제품을 새롭게 리뉴얼 한 ‘베네핏 다이어트업’을 선보이고, 오는 25일 NS홈쇼핑을 통해 제품 판매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베네핏 다이어트업’은 카페베네가 지난해 출시한 ‘베네핏 다이어트(Benefit Diet)’를 좀 더 쉽고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가루에서 액상제형으로 변경해 찬물에서도 잘 용해되며, 기존 제품보다 커피 맛이 좀 더 진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리뉴얼 한 상품이다.

또 베네핏 다이어트가 1일 2회 섭취를 권장했다면 베네핏 다이어트업은 1회로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게 제작돼 감소해 가격 대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카페베네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엔알디와 다이어트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 제휴를 통해 ‘베네핏 다이어트업’을 개발했으며, 이전 제품의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맛과 기능성이 업그레이드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한편, 지난해 NS홈쇼핑을 통해 론칭한 ‘베네핏 다이어트’의 경우 총 16회에 걸쳐 7000여 개 세트가 판매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베네핏 다이어트업’은 카페베네 전용농장인 브라질 이파네마 농장의 고급 원두를 사용했으며, 브랜드 고유의 미디엄로스팅 기술이 그대로 적용해 부드럽고 깊은 커피의 풍미가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여기에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이 포함됐으며 로스팅 하기 전의 그린커피빈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생두추출물은 폴리페놀과 황산화물질이 성분이 들어있으며, 간에 있는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바꾸며 체지방 분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클로로겐산을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베네핏 다이어트업’은 NS홈쇼핑을 통해 처음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2월 25일 화요일 오전 9시20분 방송에서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홈쇼핑 기획상품은 일주일 먹을 수 있는 한 팩 7입, 정상가 2만5000원인 제품을 10주 구성으로 10팩과 카페베네 오렌지 색상의 마자랭 텀블러를 하나로 묶어 14만9000원에 특별 할인가로 판매되며, 자동 주문시 1만원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카페베네 다이어트 커피 제품에 대한 여성 고객들의 호응이 좋아 추가적으로 기능과 형태를 새롭게 더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올해 여름을 대비해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베네핏 다이어트업 제품도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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