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신방중 북측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마무리돼 주변 지역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67억원이 투입된 이번 도로공사는 총연장 연장 282m, 폭원20m의 왕복 4차선 도시계획도로이며, 충무로(쌍용역 주변)에서 신방중학교 옆(북측)을 지나 서부대로와 연결된다.
2009년 5월 보상에 착수하여 수년간 보상을 진행하였고 2013년 5월 공사에 착수하여 공사를 완공했으며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2월 24일 도로를 개통하게 됐다.
그동안 도시계획도로가 미개설되어 주변 지역 개발이 지연되었으나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주변 지역의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주민들도 숙원사업 해결을 무척 반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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