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1년] 경총 "고용 유연성 제고에 힘써야"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박근혜 정부가 출범 1년을 맞아 '경기회복의 불씨를 꺼트려서는 안된다'면서 규제 완화와 투자 활성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산업계는 박근혜 정부가 경제정책 기조가 '경제 활성화'로 전환된 것을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국경영자총연합회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 활성화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기업가 정신을 회복하도록 규제 완화와 고용 유연성 제고에 힘써야 한다는 주장이다.

경총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시간제 일자리'를 적극 찬성한다"며 "고용 유연성을 높이는 등 합리적인 방안으로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도한 고용보호보다는 유연한 노동시장을 구축하는 등의 조치가 수반된다면 기존 인력수요와는 별개의 새로운 일자리, 즉 창조형 일자리가 생겨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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