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스웨트는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4 SK 핸드볼코리아리그' 개막식에 참여해 공식음료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5월 18일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포카리스웨트는 정규리그, 플레이오프 및 각종 공식행사에 선수들의 체내 밸런스 조절과 수분보충을 위한 음료와 용품을 지원하게 된다.
또 경기장 A보드 광고, 관객 프로모션 등 포카리스웨트만의 전문화된 마케팅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사는 "세계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프로화되지 못한 한국 핸드볼은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포카리스웨트는 적극적인 지원활동과 홍보로 공식음료로서의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올해 프로야구, 프로배구를 비롯한 9월 인천아시안게임의 공식음료 할동과 블루로드 캠페인, 폴로대회 개최 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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