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결핵관리사업 앞장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파주시보건소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관내 취약지역 및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하게 되며, 검진대상은 파주시노인복지관, 교하 에덴하우스, 늘푸른 자활의 집 등 총 5개소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한 보건소는 호흡기계통의 증상(2주이상 기침,가래,혈담,객혈 등)이 있거나, 결핵환자와 동거하는 사람인 경우 진료실 및 결핵실을 통해 연중 흉부X-선(PACS-영상정보시스템),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는 결핵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위해 입원명령결핵환자(다제내성결핵)지원, 저소득층부양가족 생계비, 결핵환자접촉자(가족)검진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건소 등록된 결핵환자는 투약, 추구관리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복약확인을 통한 추구관리로 치료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결핵실 031-940-5603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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