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희애의 반전 과거 "어릴 때 좀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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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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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희애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청순함의 대명사인 배우 김희애가 "학창 시절 좀 놀았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는 김희애가 출연해 과거 자신의 실제 모습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김희애는 "어릴 때 내가 좀 놀았다. 예전에는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응급실에 실려 간 적도 있었다"며 "실제로는 도도하지 않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랜만에 예능 토크쇼에 출연한 김희애는 개그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유행어를 선보였고, 과거 히트곡 '나를 잊지 말아요'를 즉석에서 열창하는 등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힐링캠프' 김희애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김희애, 꼭 봐야지", "힐링캠프 김희애, 대박이다", "힐링캠프 김희애, 정말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애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2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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