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사)여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여찬리 일원을 찾아 폭설에 따른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피해 복구 지원에는 대한적십자 여주협의회, 여주시새마을회, 여주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여주시협의회 등 여주시에서 활동하는 단체 및 자원봉자사 7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자들은 고립지역 진입로 확보, 농가 및 비닐하우스 지붕 제설 작업 등 중장비로 제설할 수 없는 곳에 집중적인 복구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여주 관내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강원도 폭설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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