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날 한국 방문 일정을 포기하고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캐서린 애슈턴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 자리에서 주요 우크라이나 정치 지도자들을 만나 거국 정부 구성과 개헌, 대선을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르는 것과 경제 회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리비에 바일리 EU 대변인은 “EU는 국제통화기금(IMF)과 협력해 우크라이나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EU는 국제사회와 함께 혼란과 위기에 빠진 우크라이나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한 장·단기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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