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캐세이패시픽은 오는 3월31일까지 서남아, 유럽, 미주, 대양주, 중동, 아프리카 등의 장거리 노선을 프리미엄 일반석으로 구매한 승객 대상으로 일부 구간 비즈니스석 무료 업그레이드 제공 및 아시아 마일즈를 2배로 적립해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케세이패시픽은 "이번 프리미엄 일반석 프로모션을 활용할 경우, 인천·부산~홍콩 왕복 구간은 비즈니스석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인천과 홍콩의 비즈니스석 라운지 사용 및 마일리지 125% 적립 등 비즈니스석 고유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며 "이는 캐세이패시픽의 프리미엄 일반석과 비즈니스석 모두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편안한 여행을 지향하는 승객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캐세이패시픽은 아울러 프로모션 기간 동안 프리미엄 일반석을 통해 여행을 마치면, 홍콩~목적지 왕복 구간에 대해 기존 일반석 대비 110% 적립이 가능한 프리미엄 일반석의 마일리지에 2배를 적립해 주는 ‘더블 아시아 마일즈’서비스도 실시한다. 또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500마일을 1회에 한해 추가로 적립해 준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서는 2014년 3월 31일까지 항공권 구매 및 여행 출발이 가능하며, 프리미엄 일반석 항공권을 178만55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인도 뭄바이를 기준으로 세금 및 유류 할증료가 포함된 왕복 요금이다.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가격 변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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