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네이버는 이렇게 한다! 쉽고 빠른 모바일 웹 UI 개발’ 출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25일, 네이버만의 주요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기술 서적 시리즈 TECH@NAVER의 여덟 번째 도서로 ‘네이버는 이렇게 한다! 쉽고 빠른 모바일 웹 UI 개발’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2010년부터 네이버 기술 서적 시리즈 첫 번째인 ‘소프트웨어 품질관리’를 시작으로 이번에 출간되는 ‘네이버 이렇게 한다! 쉽고 빠른 모바일 웹 UI 개발’까지 오랜 시간 테스트와 최적화 과정을 거치면서 축적해온 기술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의 급증과 함께 모바일 웹 사이트에 대한 요구가 늘면서 모바일 웹 개발도 주목을 받고 있다. TECH@NAVER의 신간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모바일 웹 개발을 위한 기초지식부터 컴포넌트 활용까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초보 개발자들의 UI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모바일 웹 사이트에서 자주 사용하는 UI를 자바스크립트로 만들 때 알아야 하는 기본 원리와 예제를 설명하고, 네이버의 모바일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인 JMC(Jindo Mobile Component)를 활용해 더 쉽게 모바일 웹 UI를 구현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도서의 공동저자인 네이버 Ajax플랫폼개발팀의 손찬욱 과장은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플랫폼과 개발 도구, 모바일 기기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모바일 기술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며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원리를 익힌다면 변화하는 모바일 기술도 쉽게 따라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