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SNS드라마로 2030세대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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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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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교보생명은 SNS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 시즌 2(아빠의 노트)'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SNS드라마란 기존 공중파채널이 아닌, SNS나 웹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제작된 드라마다.

교보생명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SNS 뮤직드라마 'Love in Memory 시즌1'은 조윤희, 정겨운 등 스타급 배우들과 탄탄한 스토리, 퀄리티 높은 음악이 더해져 100만명 이상이 볼 정도로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이번 시즌2는 '아빠의 노트'에 담긴 순애보적인 가족사랑 이야기로, 죽음을 앞둔 아빠 현수(정웅인 분)가 아내 지은(윤주희 분)과 딸 수정(윤소희 분)에게 이별을 준비하는 슬프고 감동적인 가족 드라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젊은 가장의 애틋한 가족사랑을 그린 '아빠의 노트'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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