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출연료 일부 소외계층에 기부 ‘기부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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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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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사진 제공=W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기부활동에 나선다.

지난 15~16일 진행된 3번째 단독콘서트에서 축하화환 대신 학용품을 받은 비원에이포가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4 서울종합예술학교 입학식에서 출연료 일부를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한다.

2007년 이래 매년 입학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기부 쌀 및 성금을 받아온 서울종합예술학교는 올해 입학식에서 모인 기부 쌀과 라면, 성금 등을 강남구 내 소외계층, 강남푸드마켓 미소,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한국영화조명감독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서울종합에술학교는 비원에이포의 출연료 일부를 기부 쌀로 구입, 강남푸드마켓 미소를 경유해 아동복지시설인 강남스타트센터와 소외계층 공부 배움터인 강남비전센터로 보낸다.

비원에이포의 선행은 지난부터 계속됐다. 지난 8월에 열린 콘서트에서 3천 명이 넘는 팬들이 5톤에 달하는 학용품을 기부했고 지난 12월에 콘서트에서는 국내 팬뿐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10여 개국의 팬들이 선물한 쌀, 연탄, 달걀, 망고나무를 결식아동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또한 멤버 산들이 출연한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에 배달된 쌀화환과 KBS Joy ‘B1A4의 헬로 베이비’ 제작발표회에서 모인 쌀화환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서울종합예술학교 입학식 및 스타 바자회에 싸이, 안성기, 박찬호, 미쓰에이, 티아라, SG워너비, 신하균, 이종석 등이 좋은 일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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