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전 공공기관 올해 634명 채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25 11: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울산 지역으로 이전하는 공기업들이 올해 총 634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 중 34명은 지역인재 우선 전형이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4일 울산대학교 대학회관 해송홀에서 '제1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하는 7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우선 오는 3월 이전하는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중 지역인재는 4명이다. 내년 1월 이전하는 에너지관리공단은 올해 20명을 채용하고 이 중 1명을 지역인재로 채용한다. 오는 4월 이전하는 한국동서발전은 올해 180명 중 7명을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울산 지역으로 이주한다.


앞으로 국토부는 울산지역을 시작으로 매월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울산지역 설명회는 한국정책방송(KTV)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울산지역 이전 공공기관 채용계획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