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 식중독 사고예방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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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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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식중독사고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식중독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식중독 사고가 빈발하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신속한 보고 및 대응태세 유지를 위해 오는 3월부터 10월말까지 1개반 2명이 평일은 오후6~8시, 공휴일은 오전10시에서 오후2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익혀먹기, 손 씻기, 끓여먹기) 캠페인 및 취약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중독 사고예방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사고 없는 대덕구가 되도록 위생행정에 더욱 집중해 식중독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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