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부터 무료급식을 해온 안양희망사랑방은 매일 오후 4시 노숙인과 지역에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등 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임 지부장은 “지난 연말 안양희망사랑방 후원금 전달을 계기로 금번 무료급식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경제적 약자인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게 농협 기본이념에 충실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이 사회공헌 1등 기업으로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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