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대형건설공사장 시장 방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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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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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동두천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26일 동두천 소재 대형건설 공사현장 5개소를 시장(오세창)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올 겨울철 폭설이 자주 내리고 기온변화가 심해 해빙기 대지침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동두천복합화력발전소, 브라운스톤아파트 신축현장 등 공공과 민간이 건설 중인 대형공사장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해 안전 위험요소 발견 시 신속하게 해소 할 수 있도록 지도 할 예정이다.

또한 시관계자는 “옹벽, 축대, 건설공사장 등 해빙기 중점관리대상 시설 33개소를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예찰 및 점검 활동을 실시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해 소중한 인명이 다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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