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공동으로,시의 새로운 복지비전을 만들기 위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복지비전이란,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의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계획을 성공적으로 집행하여 4년 후, 성취하고자 하는 모습의 표현이다.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시민들의 지역사회 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기간은 3월 1일~ 14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15년~2018년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의 비전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수립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는 것”이라며, “이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