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청마의 봄, '블루 트렌치코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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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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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봄을 앞두고 블루 계열의 트렌치코트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25일 아이스타일24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블루 컬러의 제품을 찾는 손길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양한 블루 컬러의 트렌치코트 판매가 전년 대비 90.6% 증가했다. 트렌치코트는 전체 아우터 가운데 21% 판매 비중을 차지한다.

블루 색상은 평범해 보이는 스타일을 생기있게 보여주는 효과가 있는 동시에 다른 색과 매칭하기 손쉬어 활용도가 높다.

최인정 아이스타일24 여성의류 담당 MD는 "매년 봄시즌에는 한겨울의 답답하고 두터운 느낌을 벗어던지기 위해 화려한 컬러와 패턴이 가미된 아우터들이 유행한다"며 "올해는 청마의 해답게 블루를 베이스로 한 화려하고 스타일리쉬한 트렌치코트가 주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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