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TV앱 공모전 수상작 스마트플러스 앱스토어 제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25 15: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티브로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티브로드는 ‘제 1회 스마트 케이블 TV 애플리케이션 공모전’ 앱 개발 부문에서 수상한 앱들을 스마트플러스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한다고 25 밝혔다.

티브로드의 스마트플러스 앱스토어는 리모콘의 메뉴 버튼을 누른 뒤 TV화면 상에서 ‘스마트+’를 선택한 뒤 ‘앱스토어’에 들어가 관심가는 TV앱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현재 스마트플러스 앱스토어에는 네이버, 유투브, 금영노래방, 생활정보, 소셜 네트워크 및 다양한 게임 (황금시대, 퀴즈시대, 지뢰찾기 등)의 총 54개의 TV앱을 서비스하고 있다.

게임 분야에서는 3개의 TV앱이 추가된다. 공모전 대상을 수상 한 프리아이피오의 ‘석기시대’ 는 남녀노소가 쉽게 즐길 수 있는 1분~3분 사이의 아케이드 미니게임들로 구성되어있다. 티엔지소프트의 ‘팅보와 알까기’는 오리지널 캐릭터인 팅보와 해적의 대결을 알까기로 게임화시킨 앱으로 캐릭터를 선택하고 힘과 방향 조절로 상대편 알을 모두 필드 밖으로 튕겨내는 간단한 게임이다. 부싯돌의 ‘SPG Online’은 넓은 TV화면으로 1인 또는 2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대전용 대포 게임이다.

교육 분야에서 수상한 부싯돌의 ‘우리집 안방 황B홍 서당’은 한자를 잘 모르는 사용자들을 위한 스마트TV 한자학습 앱이다. 라이프 스타일 분야인 ‘INDI PLUG’는 인디밴드, 언더그라운드 뮤지션 등의 매니아가 아니면 접하기 힘든 노래에 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TV용 스마트 앨범서비스인 ‘포스트픽’은 가족 및 친지들과 TV에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는 “이번에 수급되는 공모전 수상작 앱들은 정보제공, 교육 등 TV에 최적화된 앱”이라며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비싼 스마트TV를 구입하지 않아도 보다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지원과 함께 시청자들의 트랜드와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앱 수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