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21개 초등학교 통학로 합동순찰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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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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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새로운 마음으로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통학로 합동점검에 나섰다.

25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금일부터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관내 21개 초등학교의 통학로를 점검하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순찰의 주요점검사항은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표지판 및 노면표시 상태 △보호구역 내 불법 주ㆍ정차 행위 △과속방지턱 등의 교통시설물 △해빙기를 맞아 안전이 우려되는 위험시설물 및 도시미관 저해 요인 등이다.

구는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하는 이번 순찰을 통해 구민들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점검ㆍ개선하고,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등ㆍ하교 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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