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2014 학점은행제ㆍ독학학위제 학위 수여식'이 25일 열린다.
이번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 교육부장관 명의 학위취득자 5만8929명 등 6만1715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학점은행제 김상준(27세·컴퓨터공학전공), 김숙(53·여·아동가족전공), 독학학위제 최금희(44·여·유아교육학전공), 성적 우수상은 김성윤(34·체육학전공) 등 10명이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특별상에는 남도실(74·사회복지전공), 남승한씨(24·피아노전공) 등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에는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이 선정됐다.
학점은행제는 1997년 도입된 제도로 학점 누적 등을 통해 일정 기준이 충족되면 전문대학 또는 일반대학과 동등학 학위를 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