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제5회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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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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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본죽, 본도시락으로 유명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는 지난 24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 5회 본아이에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 5회 본아이에프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1월 20일까지 약 한달 간 기획 부문과 메뉴개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광고전략, 신메뉴 제안 등 총 304건의 공모작이 최종 PT를 포함한 총 3차 심사에 걸쳐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 다양한 연령층이 관심을 보이며 260건의 공모작이 출품됐던 4회에 비해 17% 증가하며 본아이에프 공모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본아이에프 관계자들과 공모전 수상자들이 참석했으며, 대상은 2030세대에게 ‘본죽은 건강식’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광고 전략 ‘본죽이 함께 달립니다’를 제시한 ‘죽자사자’ 팀이 수상했다. 대상팀에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입선 6팀의 수여자에게도 각각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수상된 입상작은 향후 본아이에프 메뉴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실행 시 적극 반영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본아이에프 입사 지원 시 1차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올해는 참가자격을 만 19세에서 30세까지의 청년층으로 구체화해 젊은 세대의 현실이 반영된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경쟁을 펼쳤다”며 “향후 본아이에프는 공모전은 물론, 서포터즈, 소비자 품평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수용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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