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미녀스타 임심여, 뤄즈샹과 열애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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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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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신루. [사진=린신루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미녀스타 임심여(林心如·린신루)가 미남스타 뤄즈샹(羅志祥)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중국 포털 시나닷컴 24일 보도에 따르면 소유붕(蘇有朋·쑤여우펑)은 영화 ‘첨밀살기(甜蜜殺機)’ 시사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 소식을 전하며 “둘이 결혼하면 공개적으로 축하를 보내겠다”면서 아직은 서로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사이라고 밝혔다.

쑤여우펑은 또 “이전에 10년 후에도 둘다 솔로이면 결혼하기로 약속한 적이 있으나 이제 뤄즈샹과 열애 중이니 물 건너 갔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만약 둘이 헤어지게 되면 그때 다시 데쉬해 보겠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많은 팬들은 그 동안 올드미스 린신루의 열애설을 은근히 기대왔던 터라 이 소식에 쌍수를 들고 환영하며 반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식에 따르면 쑤여우펑과 린신루는 한국에서도 방영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는 드라마 ‘황제의 딸(環珠格格)’에서 연기호흡을 맞추며 친한 친구 사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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