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주민참여예산제로 선정된 방과후어린이집 현장체험학습 지원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선정된 방과후어린이집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현장체험 학습은 겨울, 여름 1~2차로 나워 진행된다.

1차는 최근 개학을 압두고 봄방학을 맞은 140명의 방과후어린이집 아동들과 인솔교사 25명이 참가하는 현장체험학습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유성구 소재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법치세상을 체험할 수 있는 솔로몬 로파크, 지질박물관 그리고 천문대 등을 방문했다.

이어 2차 행사로 올 여름방학을 이용해 고양시티투어를 통해 신한류 홍보관, 항공우주박물관, 행주산성 등을 관람·체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