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 추진상황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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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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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난 24일 강상면사무소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상황을 알리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강상IC 노선 주변 주민들이 알아야 할 정보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설명회에서 강상IC 노선 선정과 시공방법 장단점 등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강상IC 노선을 소개할 때는 사진 등의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군은 설명회에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강상IC 노선 결정에 활용할 방침이다.

최종국 군 건설과장은 설명회에서 "강상 IC는 2002년부터 최종 설치확정까지 11여년간 양평군이 심혈을 기울여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협의 추진해 온 결과"라며 "설치에 필요한 예산을 군비로 반영해야 하는 만큼 최소의 사업비가 산출되도록 노선선정, 시공방법 결정 등을 한국도로공사와 구체적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5월중 편입 필지를 확정하는 등 2015년까지 강상IC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자료제공 : 건설과☎031-770-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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