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내달 공흥리 공설공흥묘지 봉안담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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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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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다음달 공흥리 공설공원묘지 내 봉안담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공설묘지가 만장될 예정이어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됨에 따라 공설묘지 내 여유공간 1565㎡에 15개동의 봉안담을 조성했다.

봉안담에는 2384기를 안치할 수 있다.

봉안담은 벽식, 팔각, 사각 봉안담 등 5종의 특허 출원된 최신식 시설로, 기존 납골담 보다 격조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망자 사망 당시 양평군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자 또는 군에 주소를 두고 12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연고자가 있는 자이면 이용할 수 있다.

사용료는 17만5000원이며, 관리비는 7만5000원(15년)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는 사용료가 면제된다.

문의 양평읍사무소 복지팀(☎031-770-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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