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신임 사외이사에 이만우ㆍ정진 씨 선임…7명은 재선임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신한금융지주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2014년 정기 주주총회 일시 및 안건을 확정하는 한편,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사외이사 후보를 최종 추천했다.

정기 주총은 오는 3월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또한 이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윤계섭, 이정일 사외이사의 후임으로는 이만우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정진 ㈜진코포레이션 회장이 신임 후보로 추천됐다. 임기는 2년이다.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9명의 사외이사 중 남궁훈 이사를 비롯한 7명의 기존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사외이사 후보들은 정기 주총에서 승인을 받아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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