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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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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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송병춘 지청장)가 25일 2014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광명시 등 관내 3개 자치단체와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지역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특화사업 등을 말한다.

사업비는 국고지원금과 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차등 부담(최대 20% 이상)하는 대응자금으로 구성되며, 올해 광명시 등 자치단체에 배정된 국고보조금은 총 2억3천2백만원, 자치단체 대응자금은 총 7천6백60만원이다.

금번 사업은 지역 고용률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고용센터와 자치단체의 협조체계를 강화, 고용센터는 사업계획 수립 시부터 참여해 사업이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돕고, 자치단체 및 수행기관은 고용센터의 인·물적 자원을 활용, 사업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송 지청장은 “금번 사업을 통해 관내 자치단체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된 일자리 창출로 고용률 70%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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