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주요 언론 매체는 검찰 진상조사팀 관계자가 "국정원으로부터 자체조사 보고서를 제출받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자체조사 보고서에는 간첩 의혹을 받고 있는 유 모씨의 출입경 기록을 비롯해 해당 기록을 입수한 사람이 선양 주재 영사관에 파견된 이 모 영사가 아니라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중국과 국제 사법 공조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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