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개그우먼 신보라가 '사남일녀' 막내딸로 출연한다.
신보라는 최근 충북 청원군에서 진행된 MBC '사남일녀' 촬영에 게스트로 합류, 막내딸로 아빠·엄마와 남매들을 살갑게 챙기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KBS 공채 개그우먼 출신인 신보라는 '사남일녀'로 MBC 예능 첫 신고식을 하게 됐다. MBC 예능 첫 출연에 설렘을 안고 녹화에 참여했으며 꼼꼼하게 가족들을 챙기는 의외의 모습으로 남매들과 아빠·엄마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신보라는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함께 하는 '사남일녀'의 취지가 너무 좋아 출연하게 됐다. 사랑 넘치는 부모님, 언니 오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 가족의 의미를 다시 느낄 수 있었고 좋은 추억과 좋은 인연을 선물 받아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보라가 막내딸로 출연하는 '사남일녀'는 다음달 7일부터 4주간 방송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