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봄 맞이 춘계 도로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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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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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및 안전사고 예방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겨울철 잦은 강설과 동결·융해 현상등으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제설작업 등으로 더럽혀진 시설물의 청결상태 유지를 위하여 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봄 맞이 춘계 도로정비를 3월중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도로 1,997km와 교량 219개소, 지하보·차도 37개소 등 도로시설물 373개소로 노면 요철 정비와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유지, 안전시설의 정비, 다가오는 우기대비 배수시설 정비, 낙석 등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정비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세식 대전시 건설도로과장은 “동절기 추운 날씨로 인해 보수하지 못한 도로 파손부를 일제 정비하여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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