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 스페셜 방송, 가족의 의미 깊이 있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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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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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SBS ‘따뜻한 말 한마디’가 지난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25일 스페셜 방송 ‘아직 못다한 따뜻한 말 한마디’를 통해 부부와 결혼, 그리고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했다.

‘아직 못다한 따뜻한 말 한마디‘는 작품 속 은진(한혜진)과 성수(이상우), 재학(지진희)과 미경(김지수) 부부가 겪은 위기와 갈등,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이해와 화해의 과정을 통해 드라마가 전하고자 했던 함께 하는 부부, 더불어 살아가는 가족의 의미를 깊이 있게 전달했다.

위기의 여자 송미경 역으로 열연을 펼친 김지수가 내레이션에 참여한 ‘아직 못다한 따뜻한 말 한마디‘에는 한혜진, 지진희, 김지수, 이상우, 박서준, 한그루의 깜짝 인터뷰와 명품 조연들의 활약상, 작품만큼 화제가 되었던 주인공들의 패션스타일과 본 방송을 통해서는 볼 수 없었던 촬영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하고 알찬 이야기들로 구성됐다.

제작진은 “‘따뜻한 말 한마디’는 지금까지의 불륜 드라마들과는 달리 상처받은 부부들이 치유 받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려가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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