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버섯 우유 요구르트, 피부미용·변비에 탁월한 '티벳버섯 파는 곳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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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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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버섯 [사진=MBN '엄지의 제왕'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우유 요구르트'를 만들 수 있는 티벳버섯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티벳버섯은 티벳 지역 스님들의 건강비결로 붙여진 이름이다. 이 버섯은 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동맥 속에 찌꺼기를 제거해준다. 또 담낭의 기능을 강화해줄 뿐 아니라 담석을 녹여주고,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이 외에도 노화방지, 소염작용 등의 효능이 있다.

특히 티벳버섯을 우유와 함께 하루 정도 숙성시켜 만든 '우유 요구르트'를 마시면 피부미용 및 변비, 소화 작용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이 티벳버섯은 보통 동호회를 통해 분양받아 직접 키워서 먹는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종균(가루로 된 것)을 판매하기도 한다. 

앞서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일부 애호가들 사이에서만 알려졌던 '우유 요구르트' 만드는 법이 공개됐다. 유산균이 살아있는 '우유 요구르트'는 티벳버섯(모균)을 용기에 넣고 우유를 부은 뒤 24시간 숙성시킨 후 티벳 버섯만 건져내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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