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5일 이인재 파주시장, 황진하 국회의원, 박찬일 파주시의회 의장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당 고개부터 세경고 구간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 개통으로 시가지 교통불편 해소 및 학생들의 통학로 확보가 가능해졌다.
문산-연풍간 도로는 지난 2010년 3월 착공해 총 사업비 867억원을 들여 파주읍 파주리~연풍리 3.83km 구간에 건설 중으로 올해 12월까지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현재 추진 중인 국지도78호선 조리-파평간 도로와 국지도56호선 조리-법원간 도로와 연결돼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균형발전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재 시장은 “문산-연풍간 도로가 전면개통 되면 선유산업단지 진출입 시간이 단축돼 입주기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주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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