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는 올해 개최되는 제60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26일 황은성 시장을 비롯해 담당부서장 및 시 체육회 임원진 함께 안성공설운동장 주변 체육 및 환경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열리는 도내 최대의 행사로, 1만 2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황은성 시장은 공설운동장 등 시설개 보수 현장 및 주변 환경시설을 점검하며, 모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연천군에서 열린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300억대 경제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며 "이번 대회로 안성시에도 경제적으로 큰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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