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일본의 저명한 칼럼리스트가 김연아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25일(한국시간) 칼럼리스트 잭 갤러거는 "소치 동계올림픽, 귀중한 추억을 선사하다"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김연아가 금메달을 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잭 갤러거는 "오랫동안 소치 동계올림픽의 어두운 면으로 남을 것이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역사에서 '2인자'로 기억될 가능성이 크다. 러시아인 외 사람들은 김연아가 부당한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잭 갤러거 외 영국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 역시 김연아의 그동안의 이력과 이번 동계올림픽 점수표를 분석하며 김연아의 금메달이 옳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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