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구리시협의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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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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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담당할 '안전문화운동 추진 구리시협의회'를 출범했다.

박영순 시장과 안정섭 새마을운동 구리시지회장이 공동 대표를 맡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구리경찰서장, 구리소방서장, 한전 구리지사장, KT 구리지사장 등 기관ㆍ단체 대표 등 24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4개 분과별로 실무위원회를 구성, 연 1회 이상 총회와 위원회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성폭력ㆍ가정폭력ㆍ학교폭력ㆍ식품안전 등 4대악 근절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에 나선다.

또 태풍 등 자연재난 예방과 전기ㆍ가스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점검 등의 실천과제를 통해 안전문화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한다.

박영순 시장은 "안전문화운동 추진 구리시협의회에 참여한 단체 외에도 동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안전관리 네트워크를 구성해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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