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신인왕 송영한(23)을 후원한다.
이에 따라 송영한은 향후 2년간(2014~2015년) 신한금융그룹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 나선다.
한동우 회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송영한 선수를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실력은 좋은데 운동환경이 여의치 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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