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나리조트 사고 피해자 심리치료 본격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26 17: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교육부와 소방방재청이 부산외국어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중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사고를 경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 치료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을 최소화 하기 위해 27일 입학식에 맞춰 대학 내 재난심리상담센터 10개소를 긴급 확대 개소했다.

상담센터를 통해 전교생 대상 PTSD 예방교육 및 사건충격정도선별검사를 이용한 심리검사를 약 1개월 간 실시한 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개인 맞춤형 집중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교육부는 상담 결과 병의원 치료가 필요한 학생에게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