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이사장은 광주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부터 녹십자에 입사했다. 녹십자 일반의약품산업본부장·부사장을 거쳐 현재 사장직을 맡고 있다.
이경호 회장은 재선임됐다. 이 회장은 행정고시 14회로 1974년 보건사회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후 대통령 보건복지비서관과 보건복지부 차관, 보건산업진흥원장, 인제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박승국 한올바이오파마 부사장 등 6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최호진 동아쏘시오홀딩스 이사 등 8명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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