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전 총리, 아사다 마오 발언 "반성"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총리는 26일 일본 방송사에 출연해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浅田真央)선수에게 "중요한 경기에서 반드시 넘어진다"고 발언한데 대해 "내가 말하고 싶었던 것이 잘 전달이 안된 것은 반성해야한다.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2020년 동경올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인 모리 요시로 전 총리는 지난 20일 강연에서 아사다 마오 선수의 경기에 대해서 "아주 보기 좋게 넘어졌다. 저 아이는 중요한 경기에서 반드시 넘어진다"고 지적해 여론의 비난을 받아왔다. 

 

[2020년 동경올림픽 조직위원회 페이스북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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