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길인천시장 출판기념회…『경제수도 인천 미래보고서』
이번 책에서 송 시장은 재정위기․ 국정평가 꼴찌의 도시 인천을 경제수도로 자리매김 한 지난 3년 8개월의 기록과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한 미래전략 제시한다.
송 시장은 당선 직후 취임 전 쿠웨이트에 직접 방문해서 알사바 의장과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규모를 조정하고 쓸데없이 낭비될 뻔한 시민의 세금을 아낀 것부터 시작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LG전자 전기자동차, 앰코테크놀로지, 하나금융, BMW, Boeing 등 첨단기업들을 유치해 투자유치 1등을 하고, 녹색기후기금(GCF)과 세계은행(WB) 한국사무소 등을 유치해 유동성 위기를 완전히 해소했다. 이 책에는 인천을 투자유치 1위, 국정평가 1위, UN본부의 도시로 만들어 낸 전 과정이 담겨 있다. 뿐 아니라 2013~2014 2년 연속 ‘원도심 활성화’를 시정 최우선 목표로 세우고 현지 보존형 개발, 과감한 정비구역 해제와 저층주거지 집중투자, 기업 유치를 통해 원도심 재개발의 전국적 대안 사례로 이끌어간 과정도 소개된다.
저자 송영길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며 경제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향후 5년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 책을 통해 우리 인천시민이 경제수도 인천의 꿈을 함께 꾸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