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문화재단 문화상품점 세종청사에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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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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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 장인 수공예명품 전시 판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문화상품점이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도 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 6-3동 2층에 자리한 이 매장은 전통 장인의 수공예명품과 문화상품을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게 꾸며졌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 및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 품질의 제품을 만드는 것이 문화재단 기념품의 기본 취지"라며 "정부부처의 해외 귀빈용 특화상품 개발로 차별성 과 독창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중앙박물관내 다섯 곳의 문화상품점 직영매장을 운영하며 '보는 박물관이 아닌 즐기는 박물관'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지방 국립박물관(경주, 광주, 김해, 대구, 제주, 진주)과 국회,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품 판매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등 전통문화상품 보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순회 전시인 ‘조선미술대전’이 진행되고 있는 미국 필라델피아박물관 문화상품점에 전통상품을 판매해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한국의 얼과 혼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등 새로운 개념의 한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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