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분양시장 활짝] GS건설, 교통·교육 중심지 강남에 ‘역삼 자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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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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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삼동 마지막 재건축,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진행

서울 강남구 '역삼 자이'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서울 최고 주거 선호지역인 강남구에 GS건설의 자이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 요지일 뿐 아니라 강남 8학군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청약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GS건설은 다음달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역삼 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1층 3개동, 총 40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다. 이 중 전용 114㎡ 8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역삼동에서 GS건설이 첫 선을 보이는 자이 아파트이자 역삼동 일대 마지막 재건축단지다.

역삼동은 고급 브랜드 아파트촌으로 조성된 고급 주거지역이다.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고 학군도 우수해 집값도 높게 형성됐다.

지하철 2호선·분당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구간 도성초교 사거리를 중심으로 개나리·진달래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e편한세상·푸르지오·아이파크 등 브랜드 아파트가 위치했다.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남부순환로·동부간선도로와 서초·양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분당~내곡고속도로 등으로 접근이 쉽다. 도성초·역삼중·진선여중·진선여고·휘문고 등 지난해 서울시 학업성취도 10위권 내 학교 및 대치동 학원가도 가까워 강남 내에서도 교육환경이 손꼽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100% 지하주차 및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576㎡ 규모의 공원도 조성된다. 주민 공동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 등이 설치된다.

난방비 절감을 위해 지역난방 및 고성능 이중창을 적용할 예정이다. 입주자 성향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 옵션을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침실 붙박이장과 현관 수납공간, 복도 팬트리 등으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GS건설은 역삼 자이에 관심이 있지만 시간이 없는 전문직 종사자나 대표경영자(CEO) 등 비즈니스맨을 위한 '원스톱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전문 상담사가 직접 고객을 찾아가 단지 및 상품 정보, 청약 일정, 분양가격, 모델하우스와 현장 위치 등을 상담해준다.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전화(2051-6090)나 인터넷 홈페이지(www.xi.co.kr)를 통해 관심 고객으로 등록 후 희망일자와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 시 사은품을 증정하고 VIP 고객으로 계약 시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1577-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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