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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경찰서(서장 서병순)가 26일 오후 아동안전 보호를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직무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재향 경우회와 대한노인회 회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사명감과 책임감이 있는 어르신 14명을 선정·위촉했다.
지킴이들은 내달 3일부터 12월 말까지 10개월 간 노란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하교 시간대 관내 13개 초등학교 주변과 공원, 놀이터 등을 도보 순찰하면서 아동 범죄예방, 미아보호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수행하는 등 지역경찰과 함께, 실질적인 아동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서 서장은 “아동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로 참여해 주신 14명의 위원은 사회의 어른으로서, 그 간 사회적 경륜을 바탕으로, 우리지역 아이들의 안전지킴이로서 큰 활약이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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